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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트윙크 파시스트’라 칭하는 미 상원의원 후보의 전 관계자, 풍자적 나치 이미지 게시

Preston Parra의 소셜미디어 이미지. 왼쪽은 Grok으로 만들었다고 밝힌 KKK 복장 장면, 오른쪽은 본인의 사진이다. 출처: Preston Parra / X, Daily Mail 경유
Preston Parra의 소셜미디어 이미지. 왼쪽은 Grok으로 만들었다고 밝힌 KKK 복장 장면, 오른쪽은 본인의 사진이다. 출처: Preston Parra / X, Daily Mail 경유

미국 조지아주의 공화당 하원의원이자 연방 상원의원 후보인 Mike Collins의 전 관계자가 2026년 6월과 7월, 나치 문양과 쿠클럭스클랜(KKK) 복장이 담긴 이미지를 게시했다. Washington Post는 24세 정치 컨설턴트 Preston Parra의 X 계정을 조사한 뒤 8월 27일 이를 보도했다.

Parra는 2024년 8월부터 10월까지 Collins의 의회 사무실에서 인턴으로 일했고, 이후 그의 정치위원회 Overhaul PAC에서 몇 달간 계약직으로 근무했다. Daily Mail에 따르면 , 위원회는 2025년 5월 모금 자문 대가로 Parra의 회사에 7,700달러를 지급했다. 논란이 된 게시물은 이 업무가 끝난 지 1년 이상 지난 뒤 올라왔다.

Parra는 8월 24일까지 프로필에서 자신을 “twink fascist(트윙크 파시스트)”라고 소개했다. 한 이미지는 게이 문화에서 젊고 마른 남성을 뜻하는 twink라는 단어로 나치 문양을 만든 것이었다. 다른 이미지에는 KKK 복장을 한 Parra가 등장했다. 그는 이 장면을 AI 서비스 Grok으로 만들었다고 했으며, 게시물은 풍자와 도발이었다고 설명했다. 백인 우월주의자라는 점은 부인했지만, 신문에는 “백인종이 세계에 더 많이 기여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CNN도 해당 콘텐츠가 풍자였다는 그의 해명을 전했다.

Collins 선거운동 대변인은 Parra가 현재 의원실이나 선거운동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캠프는 게시물을 “비열하고” “완전히 제정신이 아닌” 내용이라고 부르며 Collins가 이를 명백히 규탄한다고 했다. 11월 선거에서 Collins와 맞붙는 현직 민주당 상원의원 Jon Ossoff는 공화당 의원실과 Parra, 그리고 인종차별적 또는 반유대주의적 발언으로 지목된 다른 인물들 사이의 연락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Georgia Public Broadcasting은 양측의 입장을 함께 보도했다.

Collins는 조지아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의 공화당 후보다. Parra는 현재 캠프 구성원이 아니므로, 드러난 게시물은 현직 선거운동 관계자가 아닌 과거 인턴이자 계약직의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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